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섹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일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이 지난 10월 1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결혼한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예술 잡지 클라크의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 광고회사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의 남편 로메인 도리악은 1984년생인 스칼렛 요한슨보다 3살 연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스칼렛 요한슨의 결혼 소식과 함께 과거 연애사도 주목을 받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1년 밴드 '스틸 트레인'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잭 안토노프와 공식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이후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 출연하며 배우 빌 머레이와 34년의 나이 차에도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17년 연상인 베니치오 델 토로와 사귄 후 30년 연상인 존 트래볼타와도 염문설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 2010년 12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스칼렛 요한슨은 24살 연상의 숀펜과 6개월 열애 끝에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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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칼렛 요한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