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불륜설 도대체 무슨일이야?…위기의 비정상회담

입력 2014-12-02 17:18
수정 2014-12-05 13:31


에네스 카야, 불륜설 도대체 무슨일이야?…위기의 비정상회담

2일 한 매체는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의 여성이 '에네스 더이상 총각 행세 하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했다는 글과 그와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의 캡처 사진을 온라인에 올렸다.

게시자는 해당 글을 통해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너의 부인한테도 사과하고.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며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네 부인도 참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거짓은 언젠가는 드러나는 법이다. 결혼했으면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라. 그렇게 못할 거 같으면 결혼을 하지 말던가"라고 감정을 표현했다.

이어 이 여성은 "앞으로 나처럼 속아서 농락당하거나 더한 것도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에네스라는 카카오톡 이름으로 " 와서 궁디 때려, 내가 맞아 줄게, 벗고 있을때만 걸리는, 헤이 베이비, 오늘 잘 지냈어?, 나랑 놀자 일주일만 "라는 내용으로 현재 주목을 끌고 있다.

JTBC 비정상회담 공식입장 발표는 사건이 확실하게 정리되기 전까지는 없을 것 같다.

에네스 카야 불륜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네스 카야 불륜설, 카야 망했네", "에네스 카야 불륜설, 한국에서 못 살겠다", "에네스 카야 불륜설, 아직 진실은 모른다", "에네스 카야 불륜설, 빨리 공식 발표 하시오", "에네스 카야 불륜설, 비정상회담 어떻게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