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하루 하차,'일리있는 사랑' 엄태웅·지온 합류

입력 2014-12-02 16:27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수 타블로와 딸 하루 양이 하차하는 가운데, 후임으로 '일리있는 사랑'에 출연 중인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 양이 합류한다.

2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 따르면 "타블로와 딸 하루가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올해를 끝으로 방송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타블로와 하루가 하차한 자리에는 tvN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에 출연 중인 엄태웅과 딸 지온이 합류한다. 이들은 다음 주 첫 촬영에 돌입하며, 이들이 출연하는 모습은 내년 1월4일에 방송된다.

또 타블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바쁜 스케줄 등으로 타블로가 먼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를 제의했다. 이미 마지막 촬영을 마친 상태로 더 이상 추가 촬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리있는 사랑 엄태웅 타블로 하루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리있는 사랑 엄태웅 타블로 하루 하차, 하루 하차하는구나", "일리있는 사랑 엄태웅 타블로 하루 하차, 타블로 많이 바쁜가보네", "일리있는 사랑 엄태웅 타블로 하루 하차, 아쉽다", "일리있는 사랑 엄태웅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재밌을듯", "일리있는 사랑 엄태웅 타블로 하루 하차, 막방 챙겨봐야지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블로와 하루의 마지막 방송은 28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