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유부남이 총각 행세?…'터키유생'에서 '불륜남'으로 추락?

입력 2014-12-02 15:21


인기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31)가 총각 행세 및 불륜설에 휩싸여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에네스 더이상 총각 행세 하지마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비정상회담' 터키 대표 에네스카야를 둘러싼 루머가 빠르게 확산됐다.

에네스의 불륜설을 제기한 글쓴이는 "에네스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 내가 너한테 농락 당한거 생각하면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네 부인도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글쓴이는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와 나눈 모바일 메신저 화면을 함께 올렸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의 불륜설을 제기한 해당 글에 의하면 글쓴이는 에네스와 연인관계라고 생각했지만 '비정상회담'을 통해서야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는 것이다.

이어 한 매체는 이날 오후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탈퇴했다고 전해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에네스 카야느 한국인 아내에게 첫 눈에 반한 사연과 미모의 아내 사진을 함께 공개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대박",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불륜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장난아니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유생인 줄 알았더니 불륜남?",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이미지 추락하나",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에네스 문제가 아니라 비정상회담 어떻게 되는 거야?",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유세윤이 아니라 에네스가 폭탄이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에네스카야 SNS/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