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균 LG디스플레이 전무, '올해의 CIO상' 수상

입력 2014-12-02 13:46
LG디스플레이 현신균 전무가 한국CIO포럼으로부터 '올해의 CIO상'을 받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업무혁신그룹장인 현신균 전무가 내일(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2014년 올해의 CIO(Chief Information Officer)상' 시상식에서 비즈니스 과정 혁신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수상 배경에 대해 LG디스플레이는 현 전무가 지난 2010년부터 회사의 업무혁신을 주도하며 경영 과정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을 높여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9월에 세운 중국 광저우 패널공장의 인프라와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조기 양산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PC 가상화와 시스템 보안 등 IT보안체계 완성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00년을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를 맞는 '올해의 CIO상'은 기업 경영 혁신 뿐만 아니라 정보화 확산과 발전에 공로가 큰 CIO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