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인정한 민감성 전문 브랜드 아크웰, 2014 히트 상품 선정

입력 2014-12-02 11:59


민감성 케어 브랜드 아크웰이 '2014 대한민국 히트상품' 민감성 피부 케어를 위한 전문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히트상품'은 국가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획으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 등이 조화를 이뤄 2014년 한 해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가치와 만족을 얻으며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브랜드를 선정, 시상한다.

아크웰은 2007년 출시돼 민감성 케어를 위한 전문 화장품 브랜드로서 꾸준한 인지도를 쌓아 왔으며,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드럭스토어의 확대와 지난해의 대규모 리뉴얼로 급속도로 성장했다.

양의학을 바탕으로 한 여타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와는 달리, 현상의 원인을 다스리고 근본적인 개선을 중시하는 한의학을 기초로 한 아크웰의 차별화된 콘셉트는 수입 브랜드와 국내 브랜드와 각축장이 되고 있는 드럭스토어의 치열한 환경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10여년간 아이썸의 수석 연구원들과 유기적으로 R&D 협력을 한 아크웰은 자체 유효성분인 퓨리톡스진(眞)의 효과를 강화할 수 있도록 내용물을 보완했고, 각종 안정성 테스트와 미생물관리 등을 통해 소비자의 안전성 충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20~30대 초반의 젊은 연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드럭스토어의 타겟층에 맞춰 ‘자연주의 화장품’을 모티브로 심플하게 재탄생했다. 특히 셀프 설렉션이 가능하도록 제품 사용순서를 시각화한 디자인과 아크웰만의 안심 처방 내용물이 주목을 끈다. 파라벤, 인공색소, 광물성오일 등과 같은 피부 자극성분은 배제하고 피부 진정을 위한 효능효과는 강화해 민감성 피부에 적합하도록 특화됐다.

2009년 불과 7개 매장에 입점돼 있던 아크웰은 리뉴얼과 함께 2014년 현재 CJ올리브영, GS왓슨스, 롯데 롭스, 신세계 분스, 홈플러스 B+H 등 350여개의 매장에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아크웰은 2014년 상반기 십이진액단을 처방한 자외선 차단제, 하반기 칠보미염단수를 처방한 ‘신비의 7일 요일팩’을 출시하는 것 외에도 동의보감의 처방이 바탕이 된 아크웰의 기초 라인을 확대, 한국인의 피부 정서에 가장 최적화된 민감성 케어 전문 브랜드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