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22시간 만에 100만 뷰 돌파

입력 2014-12-02 10:43
'K팝스타4' 참가자 이설아의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의 무대 영상이 공개 22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이하 'K팝스타4')에서 이설아는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선보이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설아의 '엄마로 산다는 것은'의 무대 영상은 공개된 지 만 하루가 채 되지 않아 포털사이트 네이버캐스트의 100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이 기록은 'K팝스타4' 단 2회 만에 연이어 터진 대박 행진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K팝스타4' 첫 회에 등장한 이진아의 '시간아 천천히'가 18시간 만에 다시보기 100만뷰를 기록하고 일주일도 채 안 돼 200만뷰를 찍은데 이어 이설아까지 22시간 만에 다시보기 100만뷰를 기록한 것이다.

한편, 이 노래를 들은 'K팝스타4' 심사위원 3인은 극찬을 쏟아냈다. 이 노래를 들으며 눈물까지 보인 양현석은 "이 곡은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수 없는 기준을 넘어선 것 같다. 가사가 어머니란 말 한마디만으로도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이런 멜로디, 가사로 불러버리니까"라며, "마지막에 '아프지말거라. 그거면 됐다'라는 가사는 진짜. 이 방송을 보는 어머니들은 눈물을 많이 흘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이 노래를 불러줘 다시 한 번 어머니를 회상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 내가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섰다. 합격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심사위원 유희열 역시 "목소리 들으니까 기억난다. 일단 곡이 되게 좋다. 난 이 가사가 굉장히 좋다. 거기에 어울리는 멜로디가 나왔다"라며, "노래에 대해 평가를 내리고 싶지 않은 노래였다. 참 잘했어요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다. 이런 곡으로 나오면 반칙이다"라고 극찬했다.

박진영 또한 "우리가 만드는 노래들은 작곡가가 정말 좋은 노래를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거다"라며 "이설아의 노래는 그냥 만든 것 같은데 사람 마음에 와닿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로 산다는 것은' 아 노래 정말 좋다" "'엄마로 산다는 것은' 눈물이 핑 도네요" "'엄마로 산다는 것은' 진짜 듣기 좋다" "'엄마로 산다는 것은' 목소리도 좋고 가사도 감동적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스타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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