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김옥빈 열애, 체코 프라하 동반여행중~

입력 2014-12-02 01:35
▲ 이희준 김옥빈 열애(사진=JTBC)

이희준 김옥빈 열애, 연기 아니였어?

‘유나의 거리’의 극중에서 연인사이였던 배우 이희준과 김옥빈 열애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라하에 거주 중이라는 한 네티즌이 이희준과 김옥빈이 프라하 현지에서 개인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면서 여행을 하고 있다는 목격담과 흐릿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열애설이 알려지게 됐다.

배우 이희준 김옥빈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자 양 측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김옥빈과 이희준이 열애 중이다"라며 "두 사람은 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종영할 때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교제한 지 약 1~2달이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이희준과 김옥빈이 함께 떠났다는 유럽 여행에 대해서도 "유럽 여행도 같이 간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이희준과 김옥빈이 1~2개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면서 "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 즈음에 좋은 감정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1일 오후 한 연예매체에서는 “김옥빈은 솔직함이 매력인 배우다. 열애중이면 열애중이라고 솔직히 다말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희준과 김옥빈은 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각각 김창만 역과 강유나 역으로 등장해 달달한 커플 연기를 선사하며 팬들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이희준 김옥빈 열애, 나두 유럽여행 갈래”, “이희준 김옥빈 열애, 짱 부러워요”, “이희준 김옥빈 열애, 너무 빠른거 아냐?”, “이희준 김옥빈 열애, 김옥빈 넘 이뻐요”, “이희준 김옥빈 열애, 좋을 때다”, “이희준 김옥빈 열애¸좋은 사랑하시길”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