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녹화 공지, '드레스 코드는 90년대 유행 패션'

입력 2014-12-02 01:20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오는 18일 녹화를 앞두고 있다.

'무한도전'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토토가' 공연 방청 시청자를 모집했다. 공지에는 공연 일시와 장소는 물론 드레스코드까지 표기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스페셜한 드레스 코드로는 "통 넓은 바지, 길게 늘어뜨린 허리띠, 눈까지 가리는 두건. 그 시절 우리가 열광했던 스타일은 무엇이든 OK"라는 글이 쓰여져 있다.

더불어 서태지로 변신한 유재석, 터보로 변신한 하하, 소방차로 변신한 정준하와 박명수 등의 사진도 곁들여져 있어 웃음을 더한다.

'무한도전' 토토가 방송 공지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토토가, 꼭 보고 싶다" "'무한도전' 토토가, 나도 신청해야지" "'무한도전' 토토가, 진짜 재밌겠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