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 누구 이름 새겨져 있나 봤더니 …

입력 2014-12-01 22:53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 소식 알려져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2015 을미년을 앞두고 연하우표 4종과 소형시트 1종이 발행돼 수집가들의 관심이 쏠렸다. 1일 우정사업본부는 "연하우표 4종 110만장과 소형시트 1종 8만 9000장을 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하우표는 우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발굴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개최한 제19회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에서 금상 이상을 받은 작품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우표 안에는 수상자들의 이름도 함께 표기됐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2015년에는 평화와 온화를 상징하는 양의 해를 맞아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 당장 사야겠다",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 디자인 깜찍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 이번에 나도 한번 사 볼까?’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 자기 이름이 들어간 우표는 얼마나 뿌듯할까’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 너무 귀엽다’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 대란이 일어나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