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고백, 유희열 "YG는 사건 사고의 아이콘" 돌직구에 입 열었다

입력 2014-12-01 21:40


양현석이 입을 열었다.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이 출연한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현석을 위해 깜짝 게스트 유희열이 등장해 남다른 돌직구 질문들을 던졌다고.

먼저 유희열은 "최근 들어 YG가 사건, 사고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 있다. 대표로서 너무 관리가 소홀했던 것 아니냐"며 직접적인 돌직구 질문을 했다.

이에 양현성은 "일단 먼저 창피하다"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고.

양현석은 이어 "안 일어나도 될 일들이다. 관리를 조금 더 철저하게 했어야 하는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YG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관련 일들에 대한 양현석 고백이 이어졌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양현석 고백을 들을 수 있는 '힐링캠프' 양현석 편은 오늘(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