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직거래 첫 날‥9천750억원 거래

입력 2014-12-01 17:27
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처음으로 문을 연 오늘 (1일), 원·위안화 환율은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위안화 환율은 개장가보다 0.44원 오른 1위안당 180.7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장 첫 날에 거래된 원·위안화 규모는 53억9천5백만 위안, 우리돈으로 9천75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안화 직거래 시장은 원·달러 시장처럼 평일 오전 9시에 개장해 오후 3시에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