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 직접 경찰서 다녀온 사연 공개 "왜 갔을까?"

입력 2014-12-01 14:59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경찰서에 다녀온 사연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양현석이 차세대 리더로 출연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유희열은 양현석에게 "YG에서 사건사고가 일어났을 때 조용히 잘 넘어간다. 정, 재계 인맥이 대단하다는 소문이 있는데..."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양현석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하며 자신이 경찰서에 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양현석은 "YG 사옥 앞에 해외 팬들이 많아서 임시로 일인 경비실을 설치했다"라며, "하지만 이것이 불법이라 경찰서에서 날 불렀다. 경찰서에 다른 사람이 가면 안되느냐고 요청했지만 안 된다고 하더라. 결국 내가 경찰서에 직접 갔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의 아이콘 양현석이 청년들을 위해 꺼낸 솔직한 이야기는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SBS '힐링캠프')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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