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지아, 새 뮤직비디오 출연 알리며 '만능엔터테이너' 도전

입력 2014-12-01 14:18
가수 지아가 새 음반 발표와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다.



그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정말 오래간만에~~ 직접 뮤비 출연했어요! 12월 2일! 신곡 ‘나쁜 소문’이 드디어 나옵니다~~~^^ 두근두근 콩닥콩닥 조금만 기다려주세용^.^~~”라고 컴백과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0년 '웃음만...' 이후 5년여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할 지아는 지난해 말 서인국과 듀엣으로 불러 사랑받은 '이별남녀'의 프로듀서 황세준과 의기투합해 만든 새 디지털 싱글 '나쁜 소문'을 오는 2일 정오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2007년 싱글 앨범 'Voice of Heaven' 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지아는 이후 '사랑해 미안해', '술 한잔 해요', '내가 이렇지', '웃음만...' 등을 히트시키며 서정적인 발라드 가수로 입지를 다져온 바 있다.

지아의 SNS를 본 누리꾼들은 "지아, 드디어 컴백하다니 정말 반갑습니다","지아가 출연하는 뮤직비디오도 기대된다","발라드 디바의 컴백을 환영합니다","지아 더욱 예뻐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사진=가수 지아 트위터)

한국경제 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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