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노수산나'와 결별설 한 달 만에 '김옥빈'과 열애? 시기가 애매하네~

입력 2014-12-01 13:54
'유나의 거리'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옥빈(27)과 이희준(35)이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이희준과 전 여자친구 노수산나와의 결별 시점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오전 한 매체가 김옥빈과 이희준이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났다며 열애설을 보도해 큰 화제를 모으자 양 측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날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희준과 김옥빈이 1~2개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면서 "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 즈음에 좋은 감정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또한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교제를 시작한 시점은 최근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희준과 김옥빈이 함께 떠났다는 유럽 여행에 대해서도 "유럽 여행도 같이 간 것이 맞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달 이희준은 연극배우인 노수산나와 3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이 둘은 서로 바쁜 탓에 헤어졌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희준의 열애 소식이 노수산나와의 결별설이 있은 지 한달도 안돼 나오자 누리꾼들은 너무 이른 시기에 다시 연애를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희준 김옥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희준 김옥빈, 축하해요", "이희준 김옥빈, 오래오래 사랑하세요", "이희준 김옥빈, 예쁜 사랑하세요", "이희준 김옥빈, 잘 어룰리네요", '이희준 김옥빈, 안 어울리는데", "이희준 김옥빈, 둘이 여행갔어?", "이희준 김옥빈, 어쩌다 걸렸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