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하늘 사랑 김장담그기' 개최

입력 2014-12-01 11:54
대한항공이 29일 서울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하늘사랑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아 기내서비스·호텔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하늘천사’ 자원봉사자와 임직원 가족, 강서구청 소속 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250여 명의 봉사자들은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1500포기의 김장을 담갔고, 이날 담근 김치는 강서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20여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의 장애우 시설과 복지시설 등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봉사를 나누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를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대한항공은 '하늘사랑 특별 바자회'과 어린이 영어교실 개최, 독거노인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