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저소득 가정에 월동용품 지급

입력 2014-12-01 11:50
KT&G가 전국 저소득 가정에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활동을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기부를 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조성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입니다.



연탄과 내복 등 3억원 규모의 월동용품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KT&G영주공장 등 전국 8개 기관을 거점으로 진행됩니다.

KT&G는 지난 2004년부터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월동용품을 지원하는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효석 KT&G 사회공헌부장은 "임직원들이 합심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월동용품을 직접 땀 흘려 전달하니 직원들이 느끼는 보람과 나눔의 의미도 더욱 커지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