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

입력 2014-12-01 10:47
수정 2014-12-01 10:59
현대산업개발이 계열사인 아이콘트롤스와 영창뮤직에 대한 대표이사 인사를 1일자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 사장에 정현 최고기술경영자(CTO) 부사장을, 영창뮤직 대표이사 사장에는 현계흥 아이서비스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신규 대표 선임은 기존의 안정적인 조직운영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신사업을 개척해 나가며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자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정현 아이콘트롤스 신임 사장은 정보통신분야의 전문가로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아이콘트롤스의 기술연구소를 이끌어오며 지능형빌딩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등의 개발을 주도했으며,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사업을 총괄하고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오며 아이콘트롤스의 성장과 수익창출에 기여해 온 바 있다.

현계흥 영창뮤직 사장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재무, 외주, 구매, 인사, 업무혁신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쳐 온 경영인으로, 탁월한 수주역량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아이서비스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다양한 업무경험 및 추진력과 더불어 뛰어난 인화력을 겸비해 영창뮤직의 실적개선과 더불어 글로벌 TOP 종합음악기업으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