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만두 먹방, 배고프면 생각나는 이름 '이모' 폭소

입력 2014-12-01 11:18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만두 먹방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나들이 후 만두 가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만두 6판을 주문하며 "우리 두 판씩 먹자"라고 말했다. 주문한 만두가 나오자 삼둥이와 송일국은 빠른 속도로 정신없이 만두를 먹기 시작했다. 특히 송일국은 삼둥이 만큼 정신없이 만두를 먹어치우며 부자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삼둥이는 주문한 만두를 다 먹고 "이모 떨어졌어요", "이모 만두 또 주세요"라며 만두를 찾았다. 이에 송일국은 만두 두 판을 더 주문했고 송일국과 삼둥이는 총 여덟 판의 만두를 흡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둥이 만두 먹방 진짜 귀엽다" "삼둥이 만두 먹방, 진짜 많이 먹네" "삼둥이 만두 먹방, 식비 때문이라도 돈 많이 벌어야겠어요" "삼둥이 만두 먹방, 진짜 대단하다" "삼둥이 만두 먹방, 복스럽게 먹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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