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욱 대표, 국제유가 하락...업종별 옥석가리기!!

입력 2014-12-01 09:24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4년 연속 1위 전문가, 최승욱 대표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업종별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국제 유가의 하락은 기본적으로 기업의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어 국내 경제에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업종별로 유가하락을 호재 또는 악재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요한다.

이번 국제유가 하락에 대해 최승욱대표는 “국제 유가가 5년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지난 주 국제유가 하락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업종은 조선업과 항공업이다. 조선업은 지속적인 유가하락으로 유럽의 오일메이저사들이 비용감축에 나설 것이란 전망에 급락했고, 항공업은 운송비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급등했다.

하지만, 이번 국제유가의 하락은 결국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수요의 부진이 아닌 과잉 공급으로 야기된 유가하락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가하락은 기업의 생산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국내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고 진단했다. 또한, 미국 유통업체의 매출 동향에 대해서 언급했다. “올해 추수감사절 매출은 지난해 대비 증가했지만,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은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고 집계됐다. 따라서, 이번 연휴기간 매출성적이 향후 美 증시에 어떻게 작용할 지 주목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심 종목으로는 ‘한국토지신탁’을 언급했다. “한국토지신탁은 부동산신탁업계 유일한 상장회사로 업계 자본규모 1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최근 차입형신탁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수수료수익의 늘어나면서 실적이 꾸준이 개선되고 있다. 기관의 수급이 유입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와우넷 ‘4년연속 회원수 1위’를 차지한 최승욱 대표는 오늘(1일) 오전 8시40분~3시와우넷 홈페이지에서 무료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무료 공개방송에서는 프리미엄 증권 컨텐츠인 ‘쪽집게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한국경제TV 와우넷 고객센타 1599-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