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늘(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SBS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녀의 탄생’은 지난 방송분보다 0.1% 하락한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한예슬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8.4%라는 무난한 시청률로 시작, 2회 때 10%를 넘겼지만 이후 ‘미녀의 탄생’은 나날이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6%까지 대폭 하락했다.
이날 ‘미녀의 탄생’은 사라(한예슬 분)과 태희(주상욱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눈물을 흘려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사라의 정체를 알게 된 채연(왕지혜 분)과 사라를 의심하게 된 강준(정겨운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는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