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설아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 심사위원 극찬!

입력 2014-12-01 09:23
수정 2014-12-01 10:35
'K팝스타4' 출연자 이설아의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본선 1라운드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이설아는 앞서 'K팝스타3'에 출연했지만 등급테스트에서 아쉽게 떨어져 재도전하게된 사연을 밝히며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선보였다.

이 노래를 들은 유희열은 "이런 곡 들고 나오면 반칙이다"라며 "곡이 정말 좋고 나는 이 가사가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어 "곡에 어울리는 멜로디가 나와서 평가를 내리고 싶지 않은 노래였다. 곡에 대해서는 '참 잘했어요'를 누르고 싶다"라며 "멋 안 부리고 이런 목소리로 담백하게 가사를 전달하는 여성 뮤지션은 없다"라고 극찬했다.

양현석 역시 "곡이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선 거 같다"며 "듣고 계신 어머니들은 눈물 많이 흘리실 거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어머니를 다시 회상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섰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 또한 "이설아 씨 곡은 혼자 끄적인 것 같은 느낌이다. 그게 사람들한테 확 와닿는다"라며 합격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이설아, 대단하다", "'K팝스타4' 이설아, 이게 자작곡이라고?", "'K팝스타4' 이설아, 또 다른 우승 후보", "'K팝스타4' 이설아, 싱어송라이터네", "'K팝스타4' 이설아, 새로운 뮤지션 등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스타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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