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부친상, '도 넘은 악플 충격'

입력 2014-11-30 23:53


AOA 민아(21. 본명 권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일부 악플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민아의 부친 권모씨가 이날 오전 8시께 암으로 별세했다”고 알렸다.

AOA 민아 부친상에 누리꾼들은 대부분 애도를 표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날 민아가 부친상을 당해 활동을 중단하고 장례를 치르고 있다는 기사의 댓글에 "활동 중단하면 아버지가 살아나냐? 그런 정신력이면 그냥 영원히 활동 중단하세요", "걸스데이 민아인 줄…AOA 같은 그룹은 상관없음" 등의 악플을 남기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AOA 민아 부친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OA 민아 부친상, 악플 너무하네”, “AOA 민아 부친상, 정말 악플러 없어져야”, “AOA 민아 부친상, 악플러 다 잡어 넣어라”는 반응이다. AOA 민아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