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을 위한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실적이 처음으로 1만건을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0월 디딤돌대출 집행 실적이 1만352건으로, 올 1월 상품 도입 후 월별 실적으로는 처음으로 1만 건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금액도 1조14억원으로 월별 실적으로 처음 1조원을 넘었습니다.
디딤돌 대출은 올해 1월 출시된 상품으로 생애최초주택 구입자금과 근로자서민 주택 구입자금, 우대형 보금자리론 등 3가지 정책성 대출을 하나로 통합합 것입니다.
출시 첫 달 4천332건의 대출 실적을 기록한 이후 매달 6천~9천건대의 대출 실적을 보여 왔습니다.
10월까지 디딤돌 대출 누계 실적은 7만6천572건, 금액은 7조940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