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담양군이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일자로 전라남도 담양군 일대 37.68㎢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고시하고 관광휴양·농촌자족도시로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담양군에 는오는 2020년까지 총 4천476억 원이 투입돼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조경사업과 주거, 업무, 교육, 의료, 상업기능이 융합된 농촌형 자족도시 개발사업 등이 진행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담양 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담양군 주민들의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