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샤넌 새벽비 첫 무대, 인형 미모+가창력으로 ‘눈길’ “아이유 모창자 잊어주길”

입력 2014-11-30 13:47
수정 2014-11-30 14:07


샤넌이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30일 오후 1시15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샤넌은 '새벽비(DaybreakRain)'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샤넌은 빨간 재킷과 팬츠, 허리를 드러내는 톱으로 날씬한 몸매를 과시하면서도 파워풀한 중성적 느낌을 과시했다.

그는 리드미컬한 곡에 맞춰 쉴 새 없이 안무를 소화했다. 퍼포먼스를 갖춘 무대를 선보이면서 정식 가수로서 신고식을 가졌다.

과거 11살 무렵 샤넌은 SBS '스타킹'에 출연해 어린 나이에도 놀라운 가창력을 자랑하면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후 가수 데뷔를 준비하던 샤넌은 JTBC '히든싱어' 아이유 편에서 아이유 모창자로 출연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그의 데뷔 곡 '새벽비'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를 작곡한 로코베리가 작곡했으며 안무에는 세계적인 안무가 이안 이스트우드가 참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에이핑크, 하이 수현, 효린X주영, 빅스, 갓세븐, AOA, 버즈, 니콜, 러블리즈, 와썹, 마마무, 임창정, 빅플로, 순정소년, 샤넌, 백청강, 예리밴드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