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유라 아버지, 홍종현에 "왜 스킨십 진도 안나가냐" 진땀

입력 2014-11-30 13:11
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의 아버지가 쿨한 스킨십 발언으로 유라-홍종현 커플을 당황케 했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이 유라와 함께 울산의 처가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라의 아버지는 홍종현과 유라를 만나 "오는 동안 스킨십을 좀 했느냐"라고 물어 홍종현을 당황케 했다. 이에 유라의 아버지는 "진도가 왜 안나가냐"라며 답답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종현은 "다른 커플들처럼 스킨십이 엄청 많지 않아서 안심하실 줄 알았다"라며 쿨한 유라 아버지의 반응에 놀라워했다. 하지만 유라의 어머니는 스킨십에 반대하며 아버지와는 다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라 홍종현, 둘이 진짜 예쁘다" "유라 홍종현, 쿨한 아버지시네!" "유라 홍종현, 우와 신기하다" "유라 홍종현, 보수적이지 않으신가보네요" "유라 홍종현, 그래도 막상 딸이 스킨십하면 기분이 이상하지 않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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