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윤상현, 메이비 앞에서 안영미와 키스! '이래도 돼?'

입력 2014-11-30 10:59
배우 윤상현이 개그우먼 안영미에게 강제 키스를 당했다.



29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5' 마지막회에는 호스트로 윤상현이 출연해 드라마 '갑동이'를 패러디한 콩트 '갑동이'를 선보였다.

이날 사랑꾼 갑동이로 등장한 윤상현은 타고난 매력으로 여성들을 홀렸다. 그는 나르샤의 발을 씻겨주는가 하면, 강유미에게 다정하게 주스를 먹여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영미는 윤상현에게 키스를 시도했다. 윤상현은 요리조리 피했지만 결국 안영미에게 붙잡혀 키스를 당했다. 한편, 윤상현의 예비신부 가수 겸 작곡가 메이비는 객석에서 이 모든 상황을 태연히 지켜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상현 메이비, 완전 재미있었다" "윤상현 메이비, 안영미랑 뽀뽀하다니!" "윤상현 메이비, 행복하세요 두 분" "윤상현 메이비, 메이비는 더 예뻐졌네" "윤상현 메이비,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SNL코리아5'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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