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간호사 "병원장이 한 일을 알고 있다" 故신해철 수술 중…'경악'

입력 2014-11-30 01:11
수정 2014-11-30 11:43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故신해철 사망 관련 미스터리에 대해 다뤄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故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라는 제목의 故 신해철 특집이 방송됐다.

방송에서는 고(故)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받았던 병원의 간호사는 "故신해철씨 위 밴드 제거할 때 근무하고 있었다"고 신해철의 수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 수술을 하다가 이것저것 꿰매야 될 일이 있어서 복강 내로 바늘을 넣어서 수술을 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그 바늘 카운트를 간호사들이 항상 세는데 바늘 카운트 하나가 비게 됐다. 그게 안 보여서 그걸 한 1시간 정도 찾았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또 전 S병원 간호사는 "다행히 찾긴 했지만, 강 원장도 자기가 수술하다가 배 안에 빠뜨린 줄 알고 놀라서 뒤적뒤적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그것이 알고 싶다 故신해철 수술 병원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故신해철 수술 병원장, 이런 미친..”, “그것이 알고 싶다 故신해철 수술 병원장, 사람 맞아?”, “그것이 알고 싶다 故신해철 수술 병원장, 너무하네”, “그것이 알고 싶다 故신해철 수술 병원장, 화가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故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S병원 병원장은 29일 경찰에 재출석해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