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컴백, 8년을 기다린 무대…폭발적인 에너지+녹슬지 않은 실력

입력 2014-11-29 23:45


8년 만에 컴백한 버즈의 무대가 화제다.

버즈는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나무'로 8년 만에 려한 컴백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버즈는 올블랙 패션으로 등장해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8년 전과 비교해도 변함없는 민경훈의 꽃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보컬 민경훈은 한층 더 호소력 짙어진 보이스와 풍부한 감정 표현.

버즈의 신곡 '나무'는 어쿠스틱 기타 등의 밴드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멀어져가는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버즈 컴백 무대에 누리꾼들은 "버즈 오랜만에 컴백, 진짜 반갑다", "버즈 컴백무대 8년을 기다렸다", "버즈가 진짜 원조 실력파 록그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