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가 이서진과 손호준의 애정을 듬뿍 받은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최지우는 지난 2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 손호준과 함께 일일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만남에서 최지우는 선그라스를 낀 ‘지우 히메’다운 차가운 매력을 발산했지만,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최지우는 반전 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오자마자 밍키를 안고 직접 준비한 목줄을 달아주는 모습, 아궁이 앞을 지키며 '아궁이 마스터'를 자처하는 모습 등으로 '삼시세끼'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인 것.
최지우는 손에 물 한 방울 묻힐 것 같지 않은 고운 외모와 달리 살림꾼 면모를 뽐냈다. 요리면 요리, 정리면 정리, 청소면 청소 모두 척척 해내는 모습에 투덜이 이서진은 "고정멤버로 쭉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막내 손호준 또한 최지우의 모습을 보며 "여성스러운 것 같다.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말하며 남다른 최지우앓이를 드러냈다.
손호준은 자신과 9살 차이가 난다는 최지우에게 "정말 그렇게 안보인다. 제가 세상에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예쁜 것 같다"고 말하며 최지우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최지우 손호준 이서진, 다들 최지우에 푹 빠졌어”, “삼시세끼 최지우 손호준 이서진, 최지우 진짜 사랑스럽더라”, “삼시세끼 최지우 손호준 이서진, 최지우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