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드레스차림에 “말문 막힐 정도”… 누리꾼 기대↑

입력 2014-11-29 16:28


송재림과 김소은의 에피소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28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송재림은 김소은은 결혼식에서 입을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웨딩숍을 방문한다.

이들은 실제 웨딩숍에 처음 온 송재림은 "드레스가 다 똑같은 것 같다"며 어리둥절해 했다. 오히려 "무거워서 걸을 수 있겠냐"며 김소은을 걱정했다고.

이에 김소은은 "오빠한테 가는 길인데 무겁겠냐"며 훅 들어가며 송재림의 오글멘트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순백의 드레스로 갈아입은 김소은이 부끄러워하며 어떠냐고 물었고, 송재림은 김소은의 말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너무 예뻐서 말문이 막힐 정도였다"며 김소은의 드레스 자태에 감탄했다는 후문.

송재림과 김소은의 결혼식은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두 사람 제일 기대된다" "우리 결혼했어요, 무조건 본방사수"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진짜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우리결혼했어요'에는 가상부부 송재림과 김소은이 패션잡지 화보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촬영 콘셉트는 '연인의 스킨십'으로, 송재림과 김소은은 1단계부터 6단계까지 점차 높은 수위의 포즈를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