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오늘(29일) 부친상 "임종 지킨 뒤 깊은 슬픔에 빠져"

입력 2014-11-29 14:54


AOA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오늘(29일) AOA 소속사 FNC 측은 “AOA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아의 부친 권 모 씨는 29일 오전 8시 암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 성모병원 장례식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월 1일이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은 3개월 전부터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투병을 해왔다. SBS 드라마 ‘모던파머’ 촬영 중인 민아는 드라마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아버지 곁에서 보내며 간호해왔고 이날 임종을 지킨 뒤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한편 AOA 민아는 ‘모던파머’ 촬영은 물론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 채 빈소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