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유재석, 이렇게 음흉할 수가… 맨정신에도 충분히 가능 '폭소'

입력 2014-11-29 12:29


‘나는 남자다’ 유재석이 음흉한 미소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는 ‘주당남녀’ 특집으로 365일 인생의 희로애락을 술과 함께 보내는 방청객들과 임창정, 최여진, 김제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술자리에서 음담패설을 하는 권오중을 이야기했다.

이에 다른 MC들은 유재석은 맨 정신에 그런 이야기를 한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 순간 유재석이 화면에 클로즈업됐고 유재석의 음흉한 미소와 포즈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맥주 두 잔에 기억을 잃었다며 주량을 밝힌 바 있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에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유재석” “‘나는 남자다’ 유재석 웃기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역시 대박” “‘나는 남자다’ 유재석 아 웃겨” “‘나는 남자다’ 유재석 유느님 만세” “‘나는 남자다’ 유재석 최고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