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가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김범수는 “키가 크고 몸매가 좋은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범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제목은 '집밥'이다. 내가 독립한지 5년 됐는데 외로울 때마다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집밥을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젤 번천이나 미란다커처럼 키가 나보다 훨씬 크고 내가 허리에 손을 넣었을 때 안정적인 키와 몸매를 본다"고 구체적으로 이상형을 설명했다.
김범수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하지만 살림을 잘하고 부모님을 잘 모셔야 한다"며 "전복죽을 잘 끓이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범수 이상형”, “김범수 이상형, 눈이 너무 높네”, “김범수 이상형, 그런 여자는 존재하지 않아요”, “김범수 이상형, 과연 있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