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일반인 친구들과 2015년 계획을 세웠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은행에서 사귄 친구 한송이, 지하철에서 사귄 친구 승리와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덕분에 나도 방송에 고정 출연하게 됐다"며 한송이와 승리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비슷한 나이의 친구들이라 결혼부터 적금 액수까지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세 사람은 2015년 목표를 세우며 다이어리를 사서 계획성있는 하루하루를 보내자고 다짐했다. 함께 다이어리를 구경하고 고른 그들은 오락실에 가서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남은 "다음에는 소중한 사람까지 함께하자"며 또 약속을 정했다.
강남은 집에 돌아온 후에도 한송이와 승리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정감있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