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전설을 지도하다'…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화제

입력 2014-11-28 22:50
▲"종합격투기로 전직해도 성공할 듯 싶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종합격투기 전설의 트레이닝을 맡았다니 그저 놀랍다."

"마동석도 몸이 상당히 좋다. 종합격투기로 전직해도 성공할 듯 싶다."

"보면 볼수록 대단하네. 만능 배우다."

"연기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못하는 게 없네."

연기파 배우 마동석의 숨겨진 이력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JTBC ‘썰전'은 27일 ‘남심·여심을 사로잡은 2014년 핫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마동석은 중년 핫가이로 꼽혔다.

MC 박지윤은 “마동석의 매력은 욕을 하고 누굴 때려도 착한 남자 같다. 되게 무섭게 생겼는데 결국엔 선한 사람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과 김구라는 “마동석의 여러 이력을 보면 놀랍다”면서 “미국 종합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한다. 또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도 잘한다"고 놀라워했다.

마동석에게 개인 트레이닝을 받은 마크 콜먼은 1997년 'UFC 초대 헤비급 챔피언'으로 현역시절 투지 넘치는 파이터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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