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 배우 천이슬 커플의 결별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8일 양상국과 천이슬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두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양측 소속사는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헤어진 시기는 알 수 없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양상국과 천이슬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천이슬이 성형 먹튀 논란에 휘말리며 소송을 벌이고 있는 상황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천이슬은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성형외과에게 3,000만원대 진료비 청구소송을 당했다
이 병원은 “성형수술 등을 협찬한 대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한 약속을 천이슬이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천이슬의 성형수술 비용 먹튀 논란이 커지면서, 당초 방송에서 ‘자연미인’이라고 소개해왔던 천이슬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이유가 있겠지", "양상국 천이슬 결별, 아무래도 영향 미쳤을 듯", "양상국 천이슬 결별, 거짓말 안했으면 좋았을텐데", "양상국 천이슬 결별, 미녀와 야수커플이었는데", "양상국 천이슬 결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맥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