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1월 24일 결혼, 개인사업하는 동갑내기 연인과 비공개로… “예비신랑 복 받은 듯”

입력 2014-11-28 19:14


남상미가 내년 1월 24일 결혼을 알렸다.

28일 배우 남상미의 소속사 JR엔터테엔먼트 측은 "남상미가 내년 1월 24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남상미와 예비신랑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결정했다"며 "결혼식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예비신랑은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동갑내기 사업가"라며 "남상미는 예비신랑의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남상미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동을 계속하며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남상미의 새로운 출발에 부디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상미 내년 1월 24일 결혼’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생각만해도 예쁠 것 같다",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예비신랑은 복 받은 듯", "남상미 1월 24일 결혼, 남상미 정말 예쁘다", "남상미 1월 24일 결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