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양상국 결별, 채리나 예언 적중? 뭐라 했나 봤더니 '충격'

입력 2014-11-28 16:59
개그맨 양상국(31)과 배우 천이슬(25) 커플이 1년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천이슬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에 “양상국과 최근 결별했다. 서로 활동이 바빠지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헤어지긴 했지만 크게 다투거나 한 게 아니어서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양상국과 천이슬은 지난해 커플 매칭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에서 만난 이후로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천이슬 양상국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채리나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 채리나는 천이슬에게 "남자친구 데려오고 싶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최성준은 "쟤는 남자친구 이야기만 하면 말을 못 하더라"라고 지적했다.

이 말을 들은 채리나는 천이슬에게 "곧 헤어질 것 같다. 싸운 거 아냐?"라며 천이슬을 당황케했다.

천이슬 양상국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이슬 양상국 결별, 이렇게 헤어지는 구나", "천이슬 양상국 결별, 이유가 궁금하다", "천이슬 양상국 결별, 남 연애사에 관심없다", "천이슬 양상국 결별, 뭐야", "천이슬 양상국 결별, 이럴 줄 예상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상국은 2007년 데뷔한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웃음을 안겼다. 천이슬은 ‘사랑과 전쟁’, ‘드라마스페셜’, ‘마법천자문’ 등에 출연했다.

(사진=광고 캡처/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