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가 내년 1월 24일 결혼하는 가운데, 남상미의 과거 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다.
남상미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는 "남상미가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예비신랑은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남상미와 예비신랑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 남상미는 예비신랑의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한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남상미는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과 함께 배우로서의 활동을 계속하며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JR 엔터테인먼트 역시 남상미의 작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제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남상미의 새로운 출발에 부디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남상미의 자녀계획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상미는 9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결혼은 빨리 하고 싶다. 자녀계획은 4명이다. 둘은 적은 것 같다. 남자 두 명, 여자 두 명 낳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축하드립니다" "남상미 1월 24일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남상미 1월 24일 결혼하는구나" "남상미 1월 24일 결혼하다니 신기하다"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예비신랑 훈남일 듯"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축하해요" "남상미 1월 24일 남상미 닮은 아기면 훈남훈녀일듯" "남상미 자녀계획 4명이라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의TV 연예'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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