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인국, "어머니 커피숍 차려드려..뿌듯하다"

입력 2014-11-28 15:34
배우 서인국이 어머니께 커피숍을 차려드린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드라마 '왕의 얼굴'의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신성록, 김규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성재는 서인국이 최근 효도를 했다며 어머니께 커피숍을 차려드렸다고 밝혔다.

이에 서인국은 "어머니가 힘든 일을 하셨다. 폐지 줍는 일을 하셨는데 카페를 차려드렸다"며 "어머니가 그 일 할 때 타던 트럭을 팔았는데 엄청 우시더라. 조금 나은 일을 하게 해 드렸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커피숍 차려드렸다니 멋지다" "서인국 커피숍 어디길래" "서인국 커피숍 우와 효자구나" "서인국 커피숍 어머니 정말 좋아하셨을 것 같다" "서인국 커피숍 선물했구나 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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