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가 '찰떡궁합 형제 케미'를 예고했다.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서언-서준 쌍둥이가 손발이 척척 맞는 '쌍둥이 청소'와 형제애 넘치는 '쌍둥이 뽀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서언-서준 형제는 집안 청소를 철저히 분업화하는 '찰떡 형제 케미'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서언이가 먼저 두 팔을 걷어붙이고 진공청소기를 들자 서준이 역시 천역덕스럽게 밀대를 부여잡고 형의 뒤를 따라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언이와 서준이는 "오오!", "잉잉!" 등의 옹알이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서로의 청소도구를 맞교환하는 환상의 궁합까지 선보였다.
또한 서언-서준 형제는 뽀뽀행각으로 지켜보던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서언-서준 형제는 엄마의 "사랑해요~ 뽀뽀~"라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서로에게 뽀뽀를 하며 신이나서 '까르르' 웃음을 터뜨려 모두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서언-서준 형제의 완벽 케미가 돋보이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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