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미스터 백' 제치고 수목극 1위 등극 '치열한 접전'

입력 2014-11-28 13:32
SBS '피노키오'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피노키오' 6회가 10.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26일) 방송된 5회가 기록한 10.2%의 시청률에 비해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가 각각 YGN 방송국과 MSC 방송국의 한강라인으로 만나면서 본격적인 취재 대결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수습기자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터백'은 10.0%, KBS 2 '왕의 얼굴'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미스터 백' 접전이네~" "'피노키오' '미스터 백' 이겼구나!" "'피노키오' '미스터 백' 두 드라마 모두 재미있어" "'피노키오' '미스터 백' 둘 중 뭘 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M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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