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데뷔 첫 일본 공연 성료…1000여 팬들 열광

입력 2014-11-28 08:55
수정 2014-11-28 10:47


최근 ‘진짜가 나타났다’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데뷔 후 첫 일본에서의 무대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일본 타워레코드사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지난 27일 저녁 6시 30분 동경 시나가와 스텔라홀에서 ‘TOWER RECORDS SHIBUYA “K-POP LOVERS!” SHOWCASE’란 이름으로 진행됐다,

소년공화국은 10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진짜가 나타났다’를 비롯해 ‘I'm Ready’, ‘넌 내게 특별해’, ‘Video game’, ‘인형’, ‘전화해 집에’ 등을 선보엿으며 공연 후에는 관객들과 사진 촬영 및 악수와 사인회 등을 진행했으며 일본 유명 연예잡지들과의 인터뷰도 가졌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 일본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28일 오전 11시 한국으로 돌아와 곧바로 KBS2 ‘뮤직뱅크’ 이 출연한다.

소년공화국의 이번 미니앨범 ‘Real Talk’에는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를 비롯해 R&B 넘버 ‘인형’ 및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Pump’ 및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