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직접 출연한 새 디지털 싱글 ‘나쁜 소문’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입력 2014-11-28 08:18


명품 보컬리스트 지아가 오랜만에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아는 28일 정오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쁜 소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파도가 넘실대는 바닷길을 따라 터벅터벅 걷고 있는 숨겨진 사연을 지닌 듯한 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아는 26일, 27일 소속사 콜라보따리의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들을 통해서도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아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열연한 것은 지난 2010년 ‘웃음만..’ 이후 거의 5년만이다.

한편 지난 10월 환희와 함께한 듀엣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가 수록된 미니앨범 ‘폴링 인 폴(Falling In Fall)’을 발표, 가을 향기를 가득 담은 곡들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지아는 오는 12월 2일 새 디지털 싱글 ‘나쁜 소문’으로 컴백한다.

‘나쁜 소문’은 지난해 12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던 서인국ㆍ지아의 ‘이별남녀’를 만든 프로듀서 황세준과 히트 작곡팀 멜로디자인(MELODESIGN)이 완성한 겨울 감성 물씬 묻어나는 ‘지아’표 팝 발라드다. 지아와 이들의 재회만으로도 다시금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