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더샵 그린포레’, 합리적 분양가로 수요자 관심 급증

입력 2014-11-28 10:00
-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상승 중…후분양 메리트 살리고 가격 경쟁력 높여



(포스코건설 ‘구리 더샵 그린포레’ 조감도)

대한주택보증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10월말 기준으로 수도권 지역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74% 상승했고, 전년 동월대비 2.9% 상승했다. 3.3㎡당 평균 분양가격도 10월 말 기준 1,339만1,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만7,000원이 상승했다.

수도권 분양가격의 상승은 3.3㎡당으로 보면 적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실제 분양 받는 아파트의 경우 금액 차이가 상당해진다. 지난 1년간 상승한 금액인 3.3㎡당 37만7,000원을 분양면적 85㎡ 기준으로 살펴보면 942만5,000원으로 불어난다.

서울 상황도 마찬가지다.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975만9,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4만7,000원 상승했다. 수도권과 같은 기준으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1년 동안 분양면적 85㎡ 기준 4,117만5,000원이 높아졌다.

실제로 최근 분양시장을 살펴보면 분양가 상승을 체감할 수 있다.

이달 초 위례신도시에 공급된 ‘위례 중앙 푸르지오’는 지역 내 분양가 기록을 경신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45만원으로 지난 2월 분양한 '위례 엠코타운 센트로엘'(3.3㎡당 1,728만원)과 비교하면 3.3㎡당 약 120만원 가량 가격이 올랐다.

지난달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공급된 ‘미사강변 센트럴자이’도 3.3㎡당 평균 1,326만원으로 올해 상반기 공급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1,298만원)와 ‘미사강변 푸르지오 2차’(1,316만원)보다 분양 가격이 높아졌다.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시장이 뜨거워지면서 분양가 상승도 이어져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여부, 발코니 확장비용 등 분양가 외에 추가 부담도 있기 때문에 아파트 구매에 앞서 꼼꼼히 살펴 합리적인 가격의 아파트를 선택하는 안목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으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 수도권 지역을 살펴보면 포스코건설의 '구리 더샵 그린포레'의 분양이 눈길을 끈다.

일반 분양가를 3.3㎡당 1,242만원부터 책정한 구리 더샵 그린포레의 경우 조합원 분양가(3.3㎡당 평균 1,458만원)보다 일반 분양가를 낮게 책정해 수요자들이 분양가 차이 혜택을 누리도록 했다. 또 포스코건설의 구리지역 도심 내 ‘더샵’ 브랜드 론칭 사업으로 발코니확장을 무상 제공해 가구당 1,100만원~1,900만원의 추가 혜택도 있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후분양 아파트의 장점도 갖췄다. 입주까지의 기간이 짧아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실제 건축된 아파트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살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74~114m², 총 407가구로 구성되는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도 지원한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있다. 분양문의 1644-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