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이통사 임원 고발키로

입력 2014-11-27 11:44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이번달 발생한 이통3사의 '아이폰6 대란'에 대해 담당임원 형사고발 결정을 내렸습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오늘(27일) 열린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이통3사 법인과 함께 담당 임원도 고발키로 의결한다"며 "수사기관에서 보다 명확한 조사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차원에서 이통사 임원을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