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창원 ‘월영 SK 오션뷰’ 청약경쟁률 최고 48대 1

입력 2014-11-27 11:45
SK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서 분양중인 '월영 SK 오션뷰'가 최고 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의 청약 접수가 마감됐다.



SK건설은 지난 26일 월영 SK 오션뷰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용면적 59m² 9가구, 73m² 13가구, 84m²A 180가구, 84m²B 97가구, 100m² 63가구 114m² 12가구 등 374가구 모집에 총 5천770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특히 59 주택형은 9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436명이 접수하며 최고 48.4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이에 앞서 SK건설은 지난 21일 개관한 월영 SK 오션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2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월영동 일대가 우수한 생활인프라로 주거선호도가 높고 지난 15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전무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월영 SK 오션뷰는 지하 2층 지상19~31층 아파트 8개동으로 총 932가구로 오는 12월 3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948만원대,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