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한채아가 친모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극 중 송도원(한채아 분)은 아버지 송덕구(강남길 분) 몰래 친모의 소식을 알 수 있는 사람이 나주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기뻐했다.
하지만 덕구는 도원의 방을 청소하다가 도원이 자신 몰래 친모를 찾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이에 크게 화를 내며 당장 그만 두라고 윽박지르지만, 도원은 "아빠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난 엄마 찾을 거다”라고 울먹이며 말해 엄마를 찾겠단 의지를 꺾지 않을 것임을 드러냈다.
친모가 남긴 마지막 일기장마저 찢어버린 덕구가 도원의 '친모 찾기'에 가장 큰 장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원이 친모의 소식을 계속 수소문 해나갈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첫 방송부터 24.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1 일일 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